원종철 가톨릭대 총장,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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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20일 마약 근절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 엑시트'는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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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이 20일 마약 근절을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 '노 엑시트'(NO EXIT)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 엑시트'는 출구 없는 미로를 형상화한 이미지와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불암 배우가 1호 주자로 시작했다.
가톨릭대 일반대학원 중독학과에서는 △정신건강의학 △간호학 △심리학 △법학 △사회복지학 △신학 등 6개 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중독문제의 예방과 치료, 회복을 위한 융합형 중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과 마약류 정책연구'를 수행 중이다.
원 총장은 배덕효 세종대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한화진 환경부장관과 윤승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겸 여의도성모병원장을 추천했다.
원 총장은 "최근 SNS의 발달과 다크웹의 보급으로 불법 마약류가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마약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것"이라며 "융합형 중독 교육을 선도해 온 대학으로서 앞으로도 마약 중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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