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온 가족의 불행 '치매'란

강보경 2023. 9. 20. 14: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ho exactly am I? (영화 The father)

난 곧 모든 걸 잊어버리게 될 거야... 무슨 말인 줄 알아? 기억이 사라지면 영혼도 사라지는 거야... 나 무서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등)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

과거에 노망, 망령 등으로 불리며 나이가 들게 되면 당연히 겪게 되는 노화 현상이라 생각

치매는 암, 뇌졸중, 심장병과 더불어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기절성 장애

치매 환자의 70%는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앓고 있고 혈관성 치매, 파킨슨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루이소체 치매 등이 있다.

정부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했다.

YTN 강보경 (kangbk5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