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창녕여중, 청소년 생명존중 합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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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창녕읍 시가지 일원에서 창녕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을 자살 예방의 달로 지정,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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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창녕읍 시가지 일원에서 창녕여자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이 함께 아동·청소년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을 자살 예방의 달로 지정,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와 생명 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환기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 50여 명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수료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군민들에게 생명의 중요성을 널려 알렸다.
아울러 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실,' '마음성장학교,' '자해예방프로그램 나일락'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아 존중 및 긍정적 정서 함양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살 예방 캠페인 및 교육을 지속 시행해 청소년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명 존중 문화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다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1339),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055-530-6260)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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