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최해민 2023. 9. 2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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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위반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은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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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위반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시청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는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300m),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500m)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다만 주민신고 애플리케이션(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 횡단보도 ▲ 버스 정류소 ▲ 교차로 및 모퉁이 ▲ 소화전 ▲ 어린이보호구역 ▲ 인도 등은 교통 방해로 간주해 단속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무료 개방되는 공영 주차장은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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