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플루언서 등 100여명 초청 강원관광 홍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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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강원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해외여행업계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홍보 팸투어가 진행된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해외여행업계, 언론사, 인플루언서 100여명을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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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2023강원산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해외여행업계와 언론사, 인플루언서를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홍보 팸투어가 진행된다.
2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26일까지 해외여행업계, 언론사, 인플루언서 100여명을 초청, 릴레이 방식의 대대적인 강원관광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들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인플루언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 중국 여행업계 등 크게 3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에어아시아 공동 3개국 인플루언서 팀은 춘천 레고랜드 등을 비롯한 강릉, 동해, 정선 등지의 주요 관광명소,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투어 등을 통해 세계 각국 MZ세대를 타깃으로 K-콘텐츠 홍보에 나선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미디어업계는 강릉 오죽헌 궁중한복 체험, 평창 월정사 템플라이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스키리조트와 단풍축제 등의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 여행업계는 강릉과 속초, 양양 등지를 방문해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평창 방문체험을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지원에도 협력하게 된다.
현준태 도 관광국장은 “최근 중국 관광이 재개되는 등 세계적으로 여행 움직임이 활발해짐에 따라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관광 역량을 갖추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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