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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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법무법인 태평양 본사에서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앙기관이다.
간담회에는 도 응옥 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한국로펌의 운영·경영 노하우와 법률시장, 법률문화, 재판진행 방식의 차이 등 법률 이슈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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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는 베트남 하노이에 대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앙기관이다. 연합회의 임원들은 각 지방변호사회의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와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와의 정기 교류 행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 응옥 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한국로펌의 운영·경영 노하우와 법률시장, 법률문화, 재판진행 방식의 차이 등 법률 이슈 전반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태평양의 베트남 관련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한 업무 노하우에 대해서도 논했다.
태평양은 하노이와 호찌민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베트남 투자개발 은행(BIDV) 투자, 롯데카드의 베트남 소매금융사 테크콤 파이낸스 인수,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의 R&D 센터 프로젝트,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생산 법인 투자 등을 자문한 바 있다.
도 응옥 틴 베트남변호사단체연합회 회장은 “충실히 교류 행사를 준비해 준 태평양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향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변협 국제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홍중 태평양 변호사는 “양국 법조계 간에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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