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가위'…강원사랑의열매, 취약계층에 4억원 지원

강태현 2023. 9. 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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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금 등 4억원을 지원했다.

강원사랑의열매는 20일 도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천가구에 전달할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키트 전달식을 했다.

또 취약계층 8천322가구에 현금으로 전달할 명절 지원금 3억원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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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랑의열매, 취약계층에 명절지원금 등 4억원 지원 [강원사랑의열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원사랑의열매)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지원금 등 4억원을 지원했다.

강원사랑의열매는 20일 도내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천가구에 전달할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키트 전달식을 했다.

또 취약계층 8천322가구에 현금으로 전달할 명절 지원금 3억원을 후원했다.

사골곰탕, 전복죽 등 16개 품목으로 구성한 1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 1천개는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추석 명절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이 보다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미경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 유계식 강원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유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모인 도민들의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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