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독립기념관, 천안 동부권 관광지 활성화 본격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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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천안 동부권을 '독립정신'과 '애국충절'을 테마로한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날인 19일 독립기념관 활성화 및 천안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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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천안 동부권을 ‘독립정신’과 ‘애국충절’을 테마로한 관광지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는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독립기념관 관람객과 천안시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지원,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뜻을 같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는 2024년 시책으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제시할 예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준비했던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미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립기념관의 문화적 가치를 함양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 핵심 거점화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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