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관원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안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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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관원 전북지원, 전북도청, 전북농협이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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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하 전북농관원)은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농관원 전북지원, 전북도청, 전북농협이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기관의 역할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관별 중점 추진 사항을 살펴보면 전북농관원은 검사관 및 검사 보조원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매입검사 장소 사전점검으로 부적합 장소는 제외 또는 변경 조치에 나선다.
지자체는 농가 및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매입 검사 현장 안전요원 배치, 매입검사장 내 안전 수칙 현수막 게시 등을 관리하고, 전북농협은 대형 포대 상·하차 도우미 지원, 도우미 안전모 착용, 지게차 주행속도(10㎞) 제한 등을 엄격히 점검할 방침이다.
전북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서 매입검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공공비축미곡 매입검사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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