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서 'ACC데이'

이수민 기자 2023. 9. 2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기념해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데이'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민과 만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국내 유일의 아시아 축제인 '2023 아시아문화주간' 성공 개최를 위해 기아타이거즈야구단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소향 공연·전시 체험·시구 등…이벤트 경품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News1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찾아가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023 아시아문화주간'을 기념해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데이'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시민과 만난다.

이날 KIA타이거즈와 KT위즈 경기에 앞서 한국가수 최초로 미국 NBA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 소향의 공연이 펼쳐진다. 소향은 ACC가 있는 광주지역 출신으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이어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의 기념시구와 전남 신안군 안좌초등학교 5학년 양찬우군의 시타로 이날 경기의 시작을 알린다.

또 경기장 전광판을 활용해 관중이 콘텐츠를 체험하도록 돕는다. 전당에서 펼친 각종 프로그램을 담은 홍보영상과 함께 현재 ACC에서 선보이는 있는 전시 '몰입미감'을 비롯해 '일상첨화', '하늬풍경', '틈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 등을 관중과 TV 시청자에게 적극 알린다.

경기 5회 말 종료 후 정비시간(클리닝 타임)에는 어린이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림보 게임과 ACC 퀴즈 행사를 진행해 풍성한 경품을 선물하는 등 야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국내 유일의 아시아 축제인 '2023 아시아문화주간' 성공 개최를 위해 기아타이거즈야구단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펼치게 됐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