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세무사회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운영”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3. 9. 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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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울산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자료=울산지역세무사회>
울산지역 세무사들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

울산지역세무사회(이하 세무사회) 김성하 회장과 회원들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다짐을 릴레이 방식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세무사회는 김성범 울산세무서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는 한정희 울산과학대 세무회계학과 교수를 지목했다.

세무사회는 “사무실 직원들에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적극 홍보해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을 운영하겠다”며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도 계속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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