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보건당국, 금연정책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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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덜 해로운 담배는 없다:전자담배의 규제 방향은?'이라는 주제로 3개의 발표 및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성규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센터장이 국내 전자담배 판매 동향과 업계의 마케팅, 흡연자의 행태 등을 발표했고, 임민경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담배 유해 성분의 관리와 공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브라이언 킹 미국 식품의약국(FDA) 담배규제센터 박사가 미국의 담배시장 현황과 규제 정책 방향 등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대한금연학회 김현숙 회장(좌장), 백유진 한림대 교수, 신호상 공주대 교수, 박세훈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정연희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과장, 김수영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장이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신꽃시계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신종 담배의 출시와 확산으로 인해 금연정책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자담배 규제 현안을 살펴보고, 심도 있는 전자담배 규제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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