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제 7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가져

이순용 2023. 9.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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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백운기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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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김포공항 우리들병원(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적정진료관리실 주관으로 전 직원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예방 활동을 통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 함께해요 손 위생 (글리터버그 뷰박스, ATP(Adenosine Tri-Phosphate)측정기 △ 스티커 이벤트 △ 리더십 워크라운드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각종 드라마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작품을 제출하였고 공정한 심사와 투표를 거쳐, 영화 ‘너의 이름은’을 패러디한 ‘너의 생년월일 / 이름은’을 제출한 약제 팀에서 1등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환자안전을 위한 환자 참여’를 주제로, 병원 1층에 4곳에 부스를 설치하여 각 부스를 통과할 시 스티커 1개씩을 지급하고 총 4개를 모으신 환자분께 경품을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환자와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운기 병원장은 12일 병원 전체를 라운딩 하면서 환자안전 및 개선사항 등 필요한 것이 있는지 해당 부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백운기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료진 및 임직원 모두가 다시 한번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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