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만들기 총력

육종천 기자 2023. 9. 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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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임시공휴일지정으로 추석연휴가 길어진 만큼 사고와 불편사항에 각별히 빈틈 없는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영동에서 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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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확보·생활불편 최소화 집중

[영동]영동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추석명절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선정하고 안전확보와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6대 분야를 정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추진하는 6대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안정 △추석성수 품 물가안정 및 관리 △추석연휴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예방 및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사랑나눔문화확산 △엄정한 공직기강확립이다.

명절연휴기간 전후로 군청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신속 접수처리에 힘쓴다. 아직 코로나의 위험이 가시지 않은 만큼 코로나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도 가동한다.

또 성수 품 물가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과일 등 명절 성수 품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물가안전 현장활동을 지원한다. 농축수산물수급 및 원산지표시단속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편성운영과 함께 교통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 교통편의 및 사고예방대책 등을 추진해 귀성객 교통편의 증진과 교통질서확립에 나선다.

이 밖에도 다중이용시설, 전기시설 일제 점검과 민관 합동 안전감찰활동인 군민안전감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혹시 모를 재난사고를 막고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단계별 근무태세를 유지한다.

이에 군은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복지시설, 사례관리가구, 취약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명절대비 임금체불 예방 집중지도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앞장선다.

명절분위기에 휩쓸려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에 대해서도 수시로 감찰 활동을 벌여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임시공휴일지정으로 추석연휴가 길어진 만큼 사고와 불편사항에 각별히 빈틈 없는 명절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며"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영동에서 만큼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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