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10월까지 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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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는 도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교통공사가 공공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교육이다.
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는 전문 조사원을 통해 친절교육을 수료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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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도내 버스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교통공사가 공공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교육이다.
올해는 버스업체 30개 사의 운수종사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34회에 걸쳐 오는 10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 교통서비스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안전운행을 위한 기초지식, 민원 사례 교육, 승객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 방안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완료된 이후에는 전문 조사원을 통해 친절교육을 수료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도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2023년 공공버스 서비스 평가'에 반영해 버스업체들이 자발적인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노력하는 40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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