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3 대백제전 이색 볼거리 '가득'

조정호 기자 2023. 9. 2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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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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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돛단배·야간 퍼레이드 등
제68회 백제문화제 퍼레이드 공연 장면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1500년 전 융성했던 백제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의 퍼레이드 공연 '2023 대백제전 롯데월드 미라클 퍼레이드'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를 비롯해 백제시대 왕릉을 연상시키는 원형 골격돔에 최신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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