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3일 자체 제작 뮤지컬 ‘트리아웃’ 공연

송원섭 기자 2023. 9.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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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23일 오후 2시, 7시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트리아웃'을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트리아웃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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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전당서 오후 2시·7시…청년에 용기·희망 메시지 전달
뮤지컬 ‘트리아웃’ 포스터.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3일 오후 2시, 7시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트리아웃’을 공연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거창문화재단, 화성문화재단, ㈜리히더스가 국비 포함 4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동 제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트리아웃’은 청춘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으로, 과거 유명 가수였던 봉숙의 딸 연희가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올라가 기획사 대표인 영달의 지휘 아래 여주, 나영을 만나 트로트 걸그룹 ‘트리아웃’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렸다.

공연에는 별사랑, 요요미, 하이량, KBS 공채 개그맨 안상태와 안일권 등 뛰어난 가창력과 탄탄한 실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한다.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예매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트리아웃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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