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취약계층 정부양곡 판매가격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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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보장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을 9-12월 중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보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현행 가격에서 20% 수준을 추가 할인해 정부양곡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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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한시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보장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을 9-12월 중 20%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농식품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2002년부터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고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해 판매해 왔다.
서민 기초 식량 공급과 생계 안정을 위해 생계·의료수급자에게 90%, 주거·교육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60%, 기초생활보장시설에는 50% 할인을 적용했다.
이번 정부양곡 추가 할인은 유가 상승 등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이 가중되는 서민 계층의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한다.
할인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보장시설 등을 대상으로 12월까지 현행 가격에서 20% 수준을 추가 할인해 정부양곡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특별 할인공급이 시작되는 9월 정부양곡 배송기간(택배)이 추석 연휴기간과 중복됨에 따라 지자체, 가공·택배 등 관련 업체와 협조해 정부양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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