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로 새는물줄이고 맑은물 안정적 공급…내년까지 사업비 482억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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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상주시는 노후된 상수도관망 정비로 새는물을 줄이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다.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는 누수로 인한 수자원을 대폭 절약 할 수 있고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여 상수도공기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께 보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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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상주시는 노후된 상수도관망 정비로 새는물을 줄이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수 있도록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국도비 333억원과 시비 149억원 등 총사업비 482억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가.
함창·청리·공성 일원 노후관 정비 43.8km, 상주시 전역의 블록시스템 40개소 구축,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한다.
특히 함창, 청리, 공성지역은 2019년 사업시작 당시의 유수율이 59.9%이었으나 해당 사업으로 2023년 현재 상수도의 유수율은 평균 74.9%정도까지 향상됐다.
노후된 상수도관 정비공사가 완료되면는 누수로 인한 수자원을 대폭 절약 할 수 있고 수돗물 생산 및 공급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 급수구역을 40개의 블록시스템으로 구축, 누수 발생 시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시스템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지관리시스템을 설치해 상수도시설의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상주시는 도남정수장 외 3개소 정수장에서 하루 3만 6,500t의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현대화하여 상수도공기업의 경영수지를 개선하고 시민들께 보다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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