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추석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특별기동반 운영

김동수 기자 2023. 9. 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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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 읍면동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3일)에는 생활환경 분야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광양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김용식 광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이 사흘간 연속돼 휴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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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청 전경. 뉴스1 DB

(광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 읍면동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 중이다.

공무원, 유관기관,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생활환경에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형 유통매장 과대포장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9월28일~10월3일)에는 생활환경 분야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광양시 자원순환과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환경미화원 근로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9월29일~10월1일 3일간 연속 휴무를 하는 대신 이 기간(29일·30일) 특별기동반(청소차 6대, 미화원 18명)을 운영한다.

김용식 광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폐기물 수거 휴무일이 사흘간 연속돼 휴무 기간에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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