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40억 원대 전세사기‥임대인·공인중개사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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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주택을 사들인 뒤 임차인 23명으로부터 보증금 43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 초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5월 임대인을 입건한 뒤 공범을 추적하다 공인중개사의 혐의를 포착해 추가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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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임대업자와 공인중개사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서울 은평구에 있는 주택을 사들인 뒤 임차인 23명으로부터 보증금 43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올 초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5월 임대인을 입건한 뒤 공범을 추적하다 공인중개사의 혐의를 포착해 추가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월 임대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674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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