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용봉대동풀이 한마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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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용봉대동풀이 축제가 20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진다.
광주캠퍼스 대운동장을 주 무대로 학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정성택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희 총동창회장과 동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이명노 광주시의원 등 내외귀빈 등이 함께 참석해 서막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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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 용봉대동풀이 축제가 20일부터 이틀동안 펼쳐진다.
광주캠퍼스 대운동장을 주 무대로 학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20일 오후 4시 30분 정성택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희 총동창회장과 동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문인 북구청장, 이명노 광주시의원 등 내외귀빈 등이 함께 참석해 서막을 알린다.
주 무대에서는 동아리 공연, CUB전대방송 대학가요제, 연예인 축하 공연과 폐막 불꽃놀이가 차례로 열린다.
특히 연예인 공연의 경우 20일 인디밴드 ‘다섯’과 2인조 남매 듀오 ‘AKMU(악뮤)’가 출연한데 이어, 21일에는 4인조 밴드 '루시',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래퍼 ‘우원재’ 등이 잇따라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후문 스포츠센터 건너편에서는 학생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거리 노래방 ‘가든 싱어’가, 5.18광장에서는 배틀 드론 체험 부스, 피지컬 100 참가자와 대결하는 ‘팔씨름’ 대결,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매칭 프로그램 ‘비밀정원 속 하얀튤립’ 등이 진행된다.
스토리움에서는 굿즈 샵과 미디어아트 전시로, 축제의 콘셉트인 ‘비밀정원’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민주마루와 5.18 광장 등 캠퍼스 곳곳에 ‘포토존’을 세워 축제의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게 했다.
광주시 북구는 후문 일대에서 ‘청춘 페스타’(청년주간)를 열고, 청년정책 홍보, 창업상담, 힐링체험, 청년제작 제품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에 나서고, 광주은행 등 일부 기업들은 5.18광장에서 채용설명회 등 기업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공동체 축제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19일에는 축제와 연계한 취업박람회 ‘잡 페스타’와 일자리매칭데이가, 밤에는 ‘그린데이즈 시네마’ 영화 상영과 전야제가 열렸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학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용봉대동풀이 한마당이 열렸다.”며 “열린 캠퍼스에서 진정한 대동(大同)의 의미가 구현되는 축제를 즐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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