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찾은 주한 인도대사… 현지 게임 시장 진출 확대 논의

양진원 기자 2023. 9. 20.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4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크래프톤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와 니시 칸트 싱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가 자리를 빛냈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인도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진출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는 인도 정부의 행보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지난 14일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가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왼쪽)와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지난 14일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가 크래프톤 본사를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와 니시 칸트 싱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손현일 크래프톤 인도법인 대표가 자리를 빛냈다.

크래프톤은 인도 국민게임으로 불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를 비롯해 '로드 투 발러: 엠파이어스', '디펜스 더비', '뉴스테이트 모바일'을 현지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인도 게임시장 확대 의지를 강조했다. 오는 10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인도-한국 인비테이셔널' e스포츠 친선전도 논의했다.

아밋 쿠마르 주한 인도대사는 "인도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며 "크래프톤의 인도 시장 진출과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는 인도 정부의 행보와 정확히 맞닿아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손현일 대표는 "인도는 크래프톤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양국의 강력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