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2893억원 규모 평택 주상복합 신축 수주

이종배 2023. 9. 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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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쌍용건설이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공급한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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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동 주상복합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쌍용건설은 지난 6월 경기도 평택시 통복동에서 2893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 6층~지상 49층, 4개동에 전용면적 84~129㎡ 공동주택 784가구와 오피스텔 50실, 근린생활시설·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모든 가구가 일반분양될 계획으로 쌍용건설이 2018년 ‘더 플래티넘’ 브랜드 론칭 후 공급한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평택역 프리미엄 주상복합에 어울리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수도권과 광역시의 도시정비사업은 물론 리모델링 단지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주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올 상반기에 해외 4624억원·국내 8424억원 등 총1조3048억원 사업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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