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화재청 '세계·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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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문화재청이 공모하는 2024년 '세계유산·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은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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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가 문화재청이 공모하는 2024년 '세계유산·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세계유산 활용사업'은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세계유산 가치의 보존 및 전승, 융복합적 활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기획,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영주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국·도비 2억 700만 원을 확보해 세계유산 활용사, 생생문화유산 사업,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을 추진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올해 4건에서 7건으로 3건이 늘었고,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신규로 선정돼 의미가 깊다"며,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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