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시, 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접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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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하반기 사업의 경우 6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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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하반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채용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어학 및 국가기술자격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취업에 필요한 각종 시험 응시료의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2회,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시험 응시일부터 사업신청일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하반기 사업의 경우 6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단 상반기에 이미 2회 또는 10만 원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구직활동에 나선 청년들의 취업비용 부담 경감과 자기개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수요가 많아 하반기에 예산을 추가 확보해 지원하게 됐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자유·중앙·논개시장에서 장을 보며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응원하고 가족과 함께 먹을 추석 음식을 미리 구매하는 등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4개의 여성단체, 1만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 등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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