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가격' 변경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현재 배기량 크기에 따라 과세하는 승용차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 등으로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에 착수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 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 비영업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 1cc당 천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를 초과하면 200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재 배기량 크기에 따라 과세하는 승용차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 등으로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에 착수합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 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현재 비영업 승용차를 기준으로 자동차세는 배기량 1cc당 천cc 이하는 80원, 1,600cc 이하는 140원, 1,600cc를 초과하면 200원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 배기량 크기는 줄이되 출력은 그대로 유지하는 자동차 엔진 다운사이징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존 고배기량의 고가 차량이 저 배기량으로 바뀌게 되며 과세기준을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행안부는 개편안을 마련한 뒤 국내외 이해관계자, 산업계 의견수렴, 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입법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文 '안보 월등' 발언에 "굴종적 한산함이 평화 아냐"
- 北 해킹한 가상화폐 어디로..."지하세계 파트너십" [앵커리포트]
- 이대로면 日이 역전...韓, 충격의 '데드크로스' [Y녹취록]
- 한국인에 '세제 탄 물' 제공한 日 음식점...외교부 "공정한 수사 요청"
- 北 관광 다녀온 탓? 호주 국적 EBS 영어 강사 하차 논란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40여명 구조, 대응 2단계 발령"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경기 안산시 '모텔 포함' 상가에서 불..."대응 2단계 발령"
- [날씨] 내일부터 날씨 급변... 오전 동해안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