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21일 대표팀 합류 확정… '황선홍호' 완전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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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오는 21일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이강인이 오는 21일 오후 항저우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날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완파했는데, 이강인이 후반 35분 비티냐 대신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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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오는 21일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이강인이 오는 21일 오후 항저우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전날 쿠웨이트와의 첫 경기에서 9:0으로 대승을 거뒀다.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해트트릭을 기록한데 이어 조영욱(김천·2골), 백승호(전북·1골), 엄원상(울산·1골), 박재용(전북·1골), 안재준(부천·1골)이 골맛을 봤다.
여기에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할 이강인의 합류는 대표팀의 기세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21일 예정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에는 시차 적응 등의 이유로 이강인이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왼쪽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치료에 전념하다 이날 오전 약 한 달 만에 복귀전에 나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이날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1차전 홈경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를 2:0으로 완파했는데, 이강인이 후반 35분 비티냐 대신해 투입됐다.
이강인은 약 17분간 활약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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