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운면, 최용규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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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최용규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용규씨는 백운면 체육회 임원으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단체줄넘기 감독을 맡아 2023년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
엄창호씨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경백운면향우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면민의 날과 각종 향우회 행사 참여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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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 백운면은 최용규씨 등 면민의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는 문화체육장 최용규씨(67), 산업장 이택영씨(77), 애향장 엄창호씨(56)다.
최용규씨는 백운면 체육회 임원으로 20여년간 활동하면서, 단체줄넘기 감독을 맡아 2023년 전라북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육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크다.
이택영씨는 주천마을 이장을 맡아 주민들에게 모범이 됐으며 인삼작목반과 수박작목반을 통해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엄창호씨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재경백운면향우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면민의 날과 각종 향우회 행사 참여를 이끌기 위해 노력했다.
면민의장은 10월3일 개최되는 제26회 백운면민의 날 및 제41회 면민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수여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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