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1~27일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내달 중 결과 발표
양평군이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1~27일 제2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주제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생활행정 개선’이다.
일상생활 속 불편 개선방안, 제도 개선을 통해 군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등을 제안하면 된다.
양평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우편(양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정책조정팀), 이메일 등으로 보내면 된다.
군은 실무 부서 검토,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금상(1명, 220만~260만 원), 은상(1명, 160만~200만 원), 동상(1명, 100만~140만 원), 장려(1명, 40만~80만 원) 등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다음달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제안공모전을 통해 군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군정에 접목해 양평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앞서 지난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제1회 제안공모전’을 진행해 ▲집수정 배수로 표시제 ▲어린이놀이터 금주구역 지정 ▲주차장감면조례에 의·사상자 지원 등 총 8건의 주민 제안을 채택해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선주 기자 h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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