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꽃길만 걷자… 2023 인제가을꽃축제 22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정 인제의 탁 트인 야외에 가을바람과 수 십만송이의 가을꽃 향기 내음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인제 내설악 용대리 일대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아래 오는 9월22일 개막, 10월15일까지 24일간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주관, 인제군·인제군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정 인제의 탁 트인 야외에 가을바람과 수 십만송이의 가을꽃 향기 내음이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인제 내설악 용대리 일대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가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아래 오는 9월22일 개막, 10월15일까지 24일간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군문화재단 주최·주관, 인제군·인제군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가을꽃 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광단지 일원 행사장에서는 마지막 점검 손길이 분주하다.
가을꽃 축제장을 가득 메운 2만1000그루의 국화와 30만그루의 야생화가 조금씩 물들어가고 있는 내설악의 가을과 어우러져 벌써부터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올 가을꽃 축제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개최되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꽃 축제장은 이달 말 추석연휴부터 본격적으로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폭포와 분수·꽃배가 어울어진 수변둘레길,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가을 정취를 물씬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꽃 축제장에는 지역 주민 직접 운영 음식점과 청청 자연에서 채취하고 생산한 다양한 지역 임산물·농특산물 구매가 가능한 현대화된 시설의 판매장이 들어선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트리 클라이밍, 로봇댄스 공연, AR 체험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버스킹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축제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을꽃 축제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방문객에게는 이용후기 만족도 조사와 SNS 홍보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인제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을꽃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인제 내설악의 자연과 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께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추석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9월 28일∼10월 1일 나흘간
- 영화 '괴물'의 원로배우 변희봉 '영원한 별 되다'
- 배우 노영국 심장마비로 별세…새드라마 ‘효심이네’ 출연중 비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1085회 로또 1등 23명 무더기 당첨, 각 10억7천만원씩…세종·의정부서 복수 판매점 나와
- 법무부, '신림역 살인예고글' 20대에 4300만원 손배소 제기
- ‘손흥민 카페’로 유명한 춘천 ‘인필드’,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선정
- "로또 1등 당첨금 32억원 찾아가세요"…작년 10월 추첨·인천 미추홀구 판매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동해 오징어는 옛말? 서해안서 오징어 공수하는 동해안 횟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