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원 데려온다더니 돈 챙겨 잠적…경찰, 20대 男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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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접객원을 데려오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의 돈을 챙긴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사기 혐의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9일, 6월 12일에 각각 다른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취업 알선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4천 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가 잠적하자 업주들이 신고해 지난 29일 충남 천안 한 원룸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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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접객원을 데려오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의 돈을 챙긴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일 사기 혐의로 A(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9일, 6월 12일에 각각 다른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취업 알선을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4천 200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유흥업소에서 호객행위꾼으로 일하며 업주들에게 "접객원 5명을 데려올 테니 숙소를 제공해 달라"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가 잠적하자 업주들이 신고해 지난 29일 충남 천안 한 원룸에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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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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