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제일여객자동차 회장, 임실군에 1천만원 기탁

김동규 기자 2023. 9.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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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김진태 (유)제일여객자동차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평면 출신인 김진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전북 4호 회원이기도 하다.

임실군은 제42회 군민의장 애향장 수상자로 김진태 회장을 확정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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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유)제일여객자동차 회장(왼쪽 두번째)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전북 임실군에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임실군제공)2023.9.20/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김진태 (유)제일여객자동차 회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임실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평면 출신인 김진태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전북 4호 회원이기도 하다.

임실군은 제42회 군민의장 애향장 수상자로 김진태 회장을 확정했으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진태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며“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선행을 베풀어주신 김진태 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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