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충북선 열차 체험 등 맞춤형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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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는 20일 충북선 열차 체험과 작은영화관 운영현황 견학 등 올해 들어 3번째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단양군 상황에서 충북종단열차(단양-영동) 열차를 직접 체험 함으로써 해당 열차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높인 관광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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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의성군 등 작은 영화관 운영 점검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20일 충북선 열차 체험과 작은영화관 운영현황 견학 등 올해 들어 3번째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맞춤형 테마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교통 인프라가 열악한 단양군 상황에서 충북종단열차(단양-영동) 열차를 직접 체험 함으로써 해당 열차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높인 관광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315회 단양군의회(임시회)에서 교통 소외지역에 대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단양-영동 충북선 직통열차 지속 운행' 건의문을 채택한 이후, 충북선 도내 열차 운행구간을 의원 7명 모두가 함께 실제 탑승해 열차 이용객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올해 연말 준공 예정인 단양 올누림 행복가족센터에서 운영하게 되는 작은 영화관과 관련해 현재 영화관을 운영 중인 영동군 레인보우영화관과 의성군 작은영화관을 방문했다.
조성룡 의장은 "충북종단열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앞으로도 계속 운행되길 바란다"라며 "맞춤형 현장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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