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퇴 후 연락 안돼" 직장동료 신고…집에서 일가족 3명 시신 발견

박효주 기자 2023. 9.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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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대전 유성구 구암동의 한 빌라에서 50대 부부와 20대 여성 A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은 경찰은 곧바로 출동, 문을 열고 들어가 현장에서 A씨 등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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