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해갑 총선출마 선언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이 내년 김해갑 국회의원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권통일(50) 전 정책보좌관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년간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면서 국회 행정부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김해시민 보좌관이 되고자 한다"며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해는 대기업 등 대표산업, 국가 공공기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3가지가 없다"며 "대기업 유치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김해시가 추진중인 동북아물류플렛폼 사업이 정부에서 지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권통일 전 교육부장관 정책보좌관은 김해 한림면 출신으로 김해고를 졸업했으며, 권성동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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