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력 높인다" 괴산소방 3일간 소방전술훈련평가

소방활동 기본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 강화

충북 괴산소방서는 18~20일 3일간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진행했다.(괴산소방서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소방서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전술능력과 기술능력 등 현장 대원의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화재·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두 차례 진행하는 훈련이다.

괴산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현장 대원을 대상으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소방전술과 무전통신 용어 등의 이론평가를 진행했다.

또 로프매듭(기구묶기), 공기호흡기 착용과 비상호흡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3개 종목의 실기평가도 진행했다.

김상현 서장은 "직무별 숙련도를 높여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충북 괴산소방서는 18~20일 3일간 현장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진행했다.(괴산소방서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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