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옥산2지구 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자동 충전시스템'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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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시스템'을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충전시스템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실증사업 선정업체인 ㈜FEC(경산 진량읍)가 자체 개발했으며,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이번에 시범운영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충전 체험을 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업체가 개발한 스마트 혁신 기술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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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옥산2지구 지하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자동 충전시스템’을 다음달 28일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충전시스템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실증사업 선정업체인 ㈜FEC(경산 진량읍)가 자체 개발했으며, 효과성과 안전성 검증을 위해 이번에 시범운영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자동 충전시스템은 급속충전기 10대와 충전 구역 40면으로 구성돼 모든 충전 구역에서 순차적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시스템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이용시 주차료만 부담하며 이용료는 없다.
충전 체험을 한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업체가 개발한 스마트 혁신 기술이 시민들의 전기차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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