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그리고 대중교통의 역사' 주제 포럼 개최

권태완 기자 2023. 9. 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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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0일 오후 4시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그리고 대중교통의 역사'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포럼은 미래 대중교통을 준비하기 위해 부산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대중교통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강연이 열린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성현도 공동대표는 "미래 대중교통 청사진을 그리기에 앞서 부산과 경제와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대중교통의 특별한 역사를 다시 보기 위해 이번 정기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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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제6차 정기포럼 안내 포스터. (사진=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은 20일 오후 4시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 그리고 대중교통의 역사'를 주제로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포럼은 미래 대중교통을 준비하기 위해 부산의 역사와 함께 걸어온 대중교통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강연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경성대 강동진 교수가 '부산포에서 부산항까지 616년의 시간 속으로'라는 주제로 피란민의 터전이자 경제성장의 심장 역할을 해온 부산항 이야기를 전달한다.

이어 홍기호 전 부산시 교통국장은 재임 시절 부산을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수립했던 정책과 단계별 추진 과정을 소개한다.

이상용 부산시 교통정책연구팀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에 대해 소개하는 특별강연도 열린다.

부산대중교통미래포럼 성현도 공동대표는 "미래 대중교통 청사진을 그리기에 앞서 부산과 경제와 산업 성장에 큰 역할을 해 온 대중교통의 특별한 역사를 다시 보기 위해 이번 정기포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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