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던 햄인데 발암우려 물질이" 먹지 마세요
정보윤 기자 2023. 9. 20. 13:4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에서 제조한 ‘노랑오리오리바베큐슬라이스(햄)’에서 아질산이온 부적합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아질산이온은 식품의 독특한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발색제입니다. 주로 햄의 발색, 풍미를 주고, 미생물 및 부패 방지를 위해 사용됩니다.
하지만 과다 복용 시 발암을 일으킬 우려가 있어 국내에서는 아질산이온 기준치를 정해 규제하고 있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 2023년 9월 1일, 유통·소비기한 2023년 10월 10일인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200g입니다.
식약처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동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도 제조 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주 사던 햄인데 발암우려 물질이" 먹지 마세요
- 돌려받거나 더 토해낸다…지역가입 건보료 11월 첫 소득정산
- 3천억원으로 불어난 경남은행 횡령…내부통제 뭐했나
- 실적부진에 주주압박…신세계, 주인 빼고 다 바꿨다
- "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설계사가 슬쩍한 고객돈 6년간 82억
- [단독] 신협, 올해 비리 징계만 121곳…반복 징계도 수두룩
- '하반기 좋아진다고?'…경기 전망 줄줄이 '암울'
- 만기 '코앞'인데…저축銀 신용등급 줄줄이 '뚝'
- [앵커리포트] 대형마트 문 닫는날…일요일 일때, 평일 일때
- 7억대 하남교산, 4억대에 풀린다…구리갈매는 '선택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