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창리 옛 군부대 부지 '산업단지' 조성 추진

서백 기자 2023. 9. 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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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황폐화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사창리 옛 군부대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나섰다.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2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매입이 지난 11일 마무리돼 실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는 약 7만7118㎡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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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화천 사창리 마을 전경. 화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화천군이 황폐화된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사창리 옛 군부대 부지에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나섰다.

20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번 산업단지 조성은 총사업비 267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부지매입이 지난 11일 마무리돼 실시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단지는 약 7만7118㎡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사내면 지역이 사단해체 위기극복을 넘어 이전보다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군정의 역량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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