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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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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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 유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은 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m 구간이다. 중앙시장은 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m,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m구간이다.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은 무료 개방된다.
단,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 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지도 및 계도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자발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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