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원 숨진 채 발견…전날 가족에 "미안하다" 문자

박효주 기자 2023. 9. 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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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김포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 1층에서 민주당 소속 A(47)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A 의원은 전날 오후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가족들은 "남편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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