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추석 명절 지역 물가 안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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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달서구는 물가 관련 관계기관,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과 2023 추석맞이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앙정부 물가정책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계기관, 단체, 업체 등과 능동적인 협조체제로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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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달서구는 물가 관련 관계기관, 전통시장, 유통업체 대표 등과 2023 추석맞이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물가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달서구는 현재의 물가 비상 상황에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으로 구성된 물가점검반을 편성해 중점 관리품목, 개인서비스요금, 농·축·수산물, 상거래질서 등 생활물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선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방침이다.
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물가 안정 거리 캠페인','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도 추진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앙정부 물가정책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관계기관, 단체, 업체 등과 능동적인 협조체제로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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