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화합·축제의 장' 22일 북구민의 날 기념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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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오는 22일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민의 날에는 북구가 북구 설치령 공포일(1979년 9월 26일)을 기념하고자 매년 9월 26일마다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북구의 새로운 마스코트 '부끄'와 '부부'가 첫 선을 보인다.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주민에게 주어지는 구민상을 시상하고 풍요로운 북구를 염원하며 '타북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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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22일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민의 날에는 북구가 북구 설치령 공포일(1979년 9월 26일)을 기념하고자 매년 9월 26일마다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기념식은 국립광주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오후 5시 45분부터 45분간 펼쳐진다. 이어 북구민 가을밤 음악회도 열린다. 지역민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기념식에서는 북구의 새로운 마스코트 '부끄'와 '부부'가 첫 선을 보인다. 지역 발전에 공로가 큰 모범 주민에게 주어지는 구민상을 시상하고 풍요로운 북구를 염원하며 '타북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북구민 가을밤 음악회에서는 정동원, 남승민 등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또 북구의 탄생, 변천,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북구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나볼 수 있다. 우리 동네 홍보, 각종 체험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만나볼 수 있다.
◇병무청 추석 맞이 취약계층 지원 위문금 전달
광주·전남병무청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주 남구 방림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금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방림2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광주전남병무청은 모든 직원이 매달 모은 기부 성금으로 지역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정기 후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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