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 권역 내 전문인력 감염관리 현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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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내 전문인력 감염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공공의료과와 감염관리실이 협력해 강원권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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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은 지역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해 권역 내 전문인력 감염관리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원대병원 공공의료과와 감염관리실이 협력해 강원권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감염관리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내 5개 지역책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강원대병원 감염내과 라연주 교수와 감염관리실 이선옥 팀장 등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와 다제내성균의 변화와 영향, 의료기관 종사자의 감염관리 등 이론 교육과 수술실 및 중앙공급실 등 4개 부서에 대한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남우동 병원장은 “강원대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권역 내 전문인력들에게 최신의 감염관리 지식과 기술을 제공해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환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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