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충북 "송재봉 공조단식 중단 요청…건강 회복해 검찰독재 맞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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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충북혁신회의와 청주상생포럼C+, 이재명을 사랑하는 충북인의 모임은 20일 송재봉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공동준비위원장에게 공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 단체는 "20일 넘는 단식투쟁으로 야당 대표의 생명마저 위험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돼 또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송재봉 위원장은 무소불위의 칼춤을 추고 있는 검찰의 시퍼런 칼날 앞에 선 이 대표 투쟁에 동조하며 청주시 오창읍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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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더민주충북혁신회의와 청주상생포럼C+, 이재명을 사랑하는 충북인의 모임은 20일 송재봉 더민주충북혁신회의 상임공동준비위원장에게 공조 단식 중단을 요청했다.
이 단체는 "20일 넘는 단식투쟁으로 야당 대표의 생명마저 위험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권은 오로지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돼 또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송재봉 위원장은 무소불위의 칼춤을 추고 있는 검찰의 시퍼런 칼날 앞에 선 이 대표 투쟁에 동조하며 청주시 오창읍에서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송 위원장은 단식을 중단하고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금 검찰 독재정권 심판 대열의 선봉에 서달라"며 "시민의 힘을 모아내는 항쟁의 지도부 역할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 12일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사거리에서 이재명 대표 동조 단식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청주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그는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출신인 송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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