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무도천서 5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안영록 2023. 9.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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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5분께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무도천에서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하천 옆 옹벽에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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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의 한 하천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5분께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무도천에서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누나인 B씨는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자택 인근을 찾다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19일 오후 2시25분께 제천시 송학면 무도리 무도천에서 A씨(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그는 하천 옆 옹벽에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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