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2000㎡ 규모…양주 은남산단 조성 사업 첫 삽

2023. 9. 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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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경기 북부와 양주시 서부권 지역 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일 첫 삽을 떴다.

양주시는 이날 은현면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강수현 시장·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300명과 함께 은남산단 기공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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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경기 북부와 양주시 서부권 지역 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20일 첫 삽을 떴다.

양주시는 이날 은현면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강수현 시장·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등 관계자 300명과 함께 은남산단 기공식을 했다.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선도할 양주 은남산단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떴다.ⓒ양주시

은남산단은 은현면 도하리 일대 99만2000㎡ 땅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들어선다.

양주시와 G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나들목(가칭 서양주 나들목)과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한 광역 교통망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양주시는 은남산단 공사 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 교통 환경을 개선할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 도로도 만들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광역 교통망이 있어 입주 기업이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기 편하다. 그런 만큼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 북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이끌어 양주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신섭 기자(cpla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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