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산 호우주의보 발효…21일까지 비 내릴 듯

최정규 기자 2023. 9. 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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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부안과 군산에 이날 낮 12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북 곳곳에는 5~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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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0㎜ 이상 비 더 내릴 것으로 전망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7.23. jhope@newsis.com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2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2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부안과 군산에 이날 낮 12시 4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전북 곳곳에는 5~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이번 비는 30~100㎜가, 많은 곳에는 120㎜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비는 21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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